1896년 하계 올림픽 레슬링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1896년 하계 올림픽의 종목이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 종목에는 4개국에서 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그레코로만형 한 종목만 경기가 진행되었다.레슬링 경기는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체급별 경기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즉 다양한 체중을 가진 선수 중 한 명만이 1위를 거머쥘 수 있다는 얘기였다. 규칙은 현재의 그레코로만 레슬링경기와 비슷했지만 시간제한이 없었으며 다리를 걸고 넘어지는 어떠한 종목도 반칙이 아니었다.(오늘날에는 반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