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1세(프랑스어: François Ier, 1494년 9월 12일 - 1547년 3월 31일)는 프랑스의 국왕으로 1515년 랭스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치른 뒤, 1547년까지 통치하였다. 발루아 왕가 출신으로는 아홉 번째 군주이다.프랑수아 1세는 프랑스의 첫 번째 르네상스형 군주로 취급받는다. 그의 치세에 프랑스는 거대한 문화적 진보를 이룩하였다. 그는 잉글랜드의 헨리 8세와 그의 강력한 맞수인 신성 로마 제국의 카를 5세, 그리고 쉴레이만 대제와 같은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다. 앙리 4세와 더불어 프랑스 사람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