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 D는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장착한 듀얼 코어 64비트 x86 프로세서이자 펜티엄4와 더불어 펜티엄 시리즈가 인텔의 주력 브랜드가 되었던 마지막 CPU이다. 각 CPU는 두 개의 싱글 코어 다이로 이루어져 있다. 이 브랜드의 첫 프로세서의 코드 이름은 스미스필드(Smithfiled)였으며 2005년 5월 25일에 인텔에 의해 공개되었다. 9개월 뒤 설계상 큰 차이는 없었으나 프레슬러(Presler)가 그 뒤를 이었다.아래에서 언급하고 XE는 익스트림 에디션(eXtreme Edition)의 준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