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슈툰왈리(파슈토어: پښتونوالی)는 파슈툰족 토착민들에게 내려오는 비성문(成文)적 인 윤리강령이자 전통 생활 양식이다. 이것은 인류가 문맹 또는 책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지 못했을때인 선사시대로부터의 단순한 법과 가버넌스의 체계라고도 말할 수 있으며, 이것은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어, 농촌 부족들에게 대부분 잘 사용되고 있다. 인도 아대륙에 있는 일부에서는 "파탄왈리"(Pathanwali)라고도 한다. 파슈툰왈리의 뜻은 "파슈튠족의 길" 또는 "인생의 강령"으로 해석될 수 있다. 파슈튠왈리는 고대 이슬람 이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파슈튠족 사이에서 널리 실천했으며, 특히 시골지역에 있는 비도시화된 파슈튠족들에게서는 더욱 두드러진다. 게다가 파슈툰 디아스포라들에게서도 실천이 되오고 있으며, 또한 파슈툰 지역에 살거나 파슈튠족들과 가깝게 지내어 파슈튠화가 된 비 파슈튠족계 아프간인들과 파키스탄인들에게서도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