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토마스 우문나키 아그이이론시(Johnson Thomas Umunnakwe Aguiyi-Ironsi, 1924년 3월 3일 ~ 1966년 7월 29일)는 나이지리아의 군인이자 2대 대통령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최고 군사 평의회를 세우고 약 6개월 동안 나이지리아를 통치했다.아비아 주 우무아히아의 이보족 가정에서 출생했으며 18세인 1942년 2월 2일 나이지리아 육군에 들어갔고 뛰어난 군사 훈련으로 영국의 이튼 홀에서도 인정했으며 1949년 6월 12일 왕립 육군 지상 군단 회의에도 참석했다. 이후에는 총독 존 맥퍼슨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1956년 영국의 버킹엄 궁전에 가기도 했다.1960년대 콩코 내전이 일어나자 유엔의 요청으로 중령이 되어 콩코의 키부와 킨사샤의 5대대 군대를 이끌었으며 오스트리아의 의료 지원과 나이지리아군의 석방 협상 등으로 콩코의 카탕카 주 반란군들을 토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