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진정책(北進定策)은 1392년에 고려의 뒤를 이어 건국된 조선에서도 중시된 대(對)북방정책이다. 태조 시절 정도전의 주도로 군제를 확립하면서 강화된 국방력을 바탕으로 요동을 정벌하기로 결정되었으나, 잇따른 왕자의 난으로 정도전 일파가 제거되고 정국이 불안해지자 중단되었다. 이후 세종 대에 이르러 국제정세의 변화로 인해 요동정벌이 힘들게 되자, 현실적 문제로 부각되던 동북면 경략을 적극 추진하였다. 세종은 최윤덕을 보내 조선의 동북쪽 국경을 자주 침입하던 여진족을 몰아내고 4군을 개척하였으며, 뒤이어 김종서를 보내 여진족을 토벌하고 두만강 일대에 6진을 개척하였다. 이로써 조선의 국경은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로 확정되었으며, 현재까지 한반도와 중국의 국경으로 자리잡았다.그러나 국내정치가 안정되고 국제적으로도 평화가 도래하자, 더 이상 북진정책은 시행되지 않았다. 세조의 대에 이르러 다시 여진족이 발흥하자, 세조는 신숙주를 보내 반항하는 여진족들을 완전히 토벌하는 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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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진정책(北進定策)은 1392년에 고려의 뒤를 이어 건국된 조선에서도 중시된 대(對)북방정책이다. 태조 시절 정도전의 주도로 군제를 확립하면서 강화된 국방력을 바탕으로 요동을 정벌하기로 결정되었으나, 잇따른 왕자의 난으로 정도전 일파가 제거되고 정국이 불안해지자 중단되었다. 이후 세종 대에 이르러 국제정세의 변화로 인해 요동정벌이 힘들게 되자, 현실적 문제로 부각되던 동북면 경략을 적극 추진하였다. 세종은 최윤덕을 보내 조선의 동북쪽 국경을 자주 침입하던 여진족을 몰아내고 4군을 개척하였으며, 뒤이어 김종서를 보내 여진족을 토벌하고 두만강 일대에 6진을 개척하였다. 이로써 조선의 국경은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로 확정되었으며, 현재까지 한반도와 중국의 국경으로 자리잡았다.그러나 국내정치가 안정되고 국제적으로도 평화가 도래하자, 더 이상 북진정책은 시행되지 않았다. 세조의 대에 이르러 다시 여진족이 발흥하자, 세조는 신숙주를 보내 반항하는 여진족들을 완전히 토벌하는 데 성공하였다. 한편, 명나라의 정통제가 50만 대군을 이끌고 오이라트를 원정하러 떠났다가 크게 패하고 사로잡히는 토목의 변이 발생하자, 세조는 그 틈을 타 요동을 수복하기 위해 군대를 양성하고 북방에 성과 진을 쌓았다. 그러나 세조가 사망하고 명나라도 안정을 되찾으면서 평화가 계속되자, 북진정책은 더이상 추진되지 않았다.200년이 지난 이후 병자호란에 대한 설욕을 명분으로 효종 때 잠시 북벌론이 대두되었으나, 실행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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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진정책(北進定策)은 1392년에 고려의 뒤를 이어 건국된 조선에서도 중시된 대(對)북방정책이다. 태조 시절 정도전의 주도로 군제를 확립하면서 강화된 국방력을 바탕으로 요동을 정벌하기로 결정되었으나, 잇따른 왕자의 난으로 정도전 일파가 제거되고 정국이 불안해지자 중단되었다. 이후 세종 대에 이르러 국제정세의 변화로 인해 요동정벌이 힘들게 되자, 현실적 문제로 부각되던 동북면 경략을 적극 추진하였다. 세종은 최윤덕을 보내 조선의 동북쪽 국경을 자주 침입하던 여진족을 몰아내고 4군을 개척하였으며, 뒤이어 김종서를 보내 여진족을 토벌하고 두만강 일대에 6진을 개척하였다. 이로써 조선의 국경은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로 확정되었으며, 현재까지 한반도와 중국의 국경으로 자리잡았다.그러나 국내정치가 안정되고 국제적으로도 평화가 도래하자, 더 이상 북진정책은 시행되지 않았다. 세조의 대에 이르러 다시 여진족이 발흥하자, 세조는 신숙주를 보내 반항하는 여진족들을 완전히 토벌하는 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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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의 북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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