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가쓰라 내각(第2次桂内閣)은 육군대장, 군사참의관 가쓰라 다로가 제13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임명받아, 1908년 7월 14일부터 1911년 8월 30일까지 존재한 일본의 내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