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와 히데키(일본어: 湯川秀樹 (ゆかわ ひでき), 1907년 1월 23일 ~ 1981년 9월 8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로 일본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다.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와 중성자를 묶어주고 있는 핵력을 설명하는 중간자 이론을 세계 최초로 발표한 공적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수상후 반핵운동 평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러셀 아인슈타인 선언에 막스 플랑크와 함께 공동선언자로 이름을 올렸다. 중간자 이론 외에 비국소장이론, 소영역이론 등의 이론을 계속 발표했다. 이런 모습은 제삼고등학교, 교토제국대학 동창이었던 도모나가 신이치로와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도모나가와 마찬가지로 니시나 요시오의 제자이다. 목소리가 작고 강의가 상당히 난해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