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브래드퍼드(William Bradford, 1590년 3월 19일 – 1657년 5월 9일)는 미국 메사추세츠의 플리머스 식민지의 영국인 지도자였으며, 존 카버가 죽은 이후 세 번에 걸쳐 식민지 지사로 선출되었다. 1620년에서 1647년에 걸친 그의 여행은 《플리머스 플랜테이션에 대해》(Of Plymouth Plantation)라는 책으로 출판되었다. 브래드퍼드는 미국에서 현재 널리 기념되는 행사인 추수감사절을 지정한 최초의 시민 관계자로 믿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