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석은 대한민국 서울 출생의 기업가로 랜덤하우스아시아 (Random House Asia) 총괄 회장과 랜덤하우스코리아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에릭양에이전시 (Eric Yang Agency)를 창업하여 국내 1위의 출판 에이전시로 성장시킨 바 있다. 전 세계 17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출판기업 랜덤하우스 (Random House)의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로 랜덤하우스코리아 (Random House Korea)와 랜덤하우스고단샤 (Random House Kodansha)를 이끌고 있으며, 랜덤하우스 그룹 (Random House Group)의 이사회 이사 (board member)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