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쿠로팟킨(러시아어: Алексей Николаевич Куропаткин)은 러일 전쟁 때 러시아 극동군 총사령관을 맡았으나 선양 전투에서 일본제국 육군에 패한 사람이다.파블롭스키 군사 학교에서 생도 군단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1864년 군대에 들어가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파리에서 짧은 시간을 보낸 뒤, 1872년 ~ 1874년 알제리 알제에서 프랑스군과 함께 사하라 지역을 탐험하며 군사 연구를 완료했다. 1875년부터 외교 임무에 고용되어 1876년 투르키스탄 코칸트의 군사 작전과 1877년~1878년 러시아-투르크 전쟁 때 전공을 세워 중장으로 승진, 1898년부터 1904년까지 전쟁성 장관으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