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데 세페다 이 아우마다(스페인어: Teresa de Cepeda y Ahumada, 1515년 3월 28일 - 1582년 10월 4일)는 예수의 테레사(Teresa de Jesús)라고도 불리며, 로마 가톨릭의 신비가이자 수도원 개혁에 전념한 인물이다. 동명의 아기 예수의 테레사와 구별하기 위해 대(大)테레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마 가톨릭의 성인. 교회박사 중의 한 사람. 축일은 10월 15일. 상징물은 가슴을 관통한 불화살·IHS가 새겨진 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