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하지메(일본어: 斎藤一, さいとうはじめ 1844년 2월 18일 ~ 1915년 9월 28일)은 에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활약한 무사이자 신선조 대원. 신선조에서는 3번대 대장 및 검술사범 등을 맡았다. 메이지 시대에는 일본 내무성 경시국(경시청의 전신)에 등용되어 경시관이 되었다.(현재의 경찰관) 계급은 경부(대한민국의 경감에 해당), 훈장 등급은 7급 청색동엽장. 세이난 전쟁에서는 경시관으로 편성된 별동 제 3 여단에 소속하여 종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