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 하쿠보(일본어: 佐田白茅, 1833년 1월 30일 ~ 1907년 10월 4일)는 메이지 시대 초기의 외교관이다. 초기에는 조선과의 국교 교섭에 관여하고, 후에 정한론을 주창한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