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앤드루 스피츠(Mark Andrew Spitz, 1950년 2월 10일 ~ )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전까지 한 대회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미국의 수영 선수이다. 그는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모두 7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워 7개의 금메달을 땄으며,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건 바가 있다.그는 3번이나 "올해의 세계 수영 선수"에 선정(1969, 1971, 1972)되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마이클 펠프스에게 자신의 영광을 넘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