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루저(lucky loser)는 녹아웃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스포츠 대회에서 예선 마지막 라운드(round)에서 패해 자력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대회 시작 이후 본선에서 부상 등으로 인한 기권자가 나와서 그 기권자 대신 본선에 합류하게 되는 선수를 일컫는 스포츠 용어이다. 흔히 테니스에서 주로 쓰인다. 럭키 루저는 일반적으로 본선 드로에서 기권한 선수 자리에 대신 들어가게 된다. 럭키 루저는 본선에서 모든 선수가 첫 경기를 시작하기 이전에만 인정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기권자의 상대 선수는 부전승으로 처리된다.ATP 대회에서 럭키 루저로 본선에 올라간 선수가 대회 우승자가 된 경우는 드물다. 1990년 네덜란드 오픈에서 프란시스코 클라베트가, 1991년 상파울루 대회에서 크리스티안 미니우시가, 그리고 2008년 자그렙 인도어 대회에서 세르히 스타호우시키가 우승한 것이 최근의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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