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렛 미 고》(Never let me go)는 2005년 출간된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의 동명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영국에서 만들어진 디스토피아적인 영화이다. 감독은 마크 로마넥(Mark Romanek)이고 각본은 알렉스 가랜드(Alex Garland)이다. 이 영화의 배경은 장기이식을 위해 만들어진 복제인간이 살고 있는 센터이다. 주인공인 캐시(Carey Mulligan), 토미(Andrew Garfield), 루스(Keira Knightley)는 모두 복제인간으로 센터에 살고 있으며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