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驅魔, 라틴어: Exorcismus)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장소나 사물 또는 사람을 악마에 의한 고통과 파괴, 사로잡힘에서 벗어나게 하는 기독교, 특히 로마 가톨릭교회의 퇴마 의식을 일컫는다. 특히 악령 들림에 사로잡힌 부마자(付魔者)에게서 악마를 내쫓는 의식을 구마 예식이라고 한다. 구마는 세례성사나 고해성사 등의 성사가 아니라 준성사에 속한다. 따라서 성사와는 달리 구마는 전례서에 규정된 순서나 일정한 형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하더라도 유효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교회가 어떤 사람이나 물건이 마귀의 세력으로부터 보호되고 마귀의 지배력에서 벗어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공적인 권위를 가지고 청하는 것을 ‘구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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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마(驅魔, 라틴어: Exorcismus)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장소나 사물 또는 사람을 악마에 의한 고통과 파괴, 사로잡힘에서 벗어나게 하는 기독교, 특히 로마 가톨릭교회의 퇴마 의식을 일컫는다. 특히 악령 들림에 사로잡힌 부마자(付魔者)에게서 악마를 내쫓는 의식을 구마 예식이라고 한다. 구마는 세례성사나 고해성사 등의 성사가 아니라 준성사에 속한다. 따라서 성사와는 달리 구마는 전례서에 규정된 순서나 일정한 형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하더라도 유효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교회가 어떤 사람이나 물건이 마귀의 세력으로부터 보호되고 마귀의 지배력에서 벗어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공적인 권위를 가지고 청하는 것을 ‘구마’라고 한다. 예수님께서 이를 행하셨으며, 교회는 마귀를 쫓아내는 권능과 의무를 예수님께 받았다.”라고 말하고 있다.가톨릭교회는 1999년 1월 구마 예식을 개정하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라틴어 구마 예식 또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하였다. 구마 예식은 부마자가 악마에 의해 육체적인 자유는 빼앗겼지만 자유의지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간주하며, 기도와 축복, 《구마 예식서》를 통해 집전된다.장엄 구마 예식(Magnus Exorcismus)은 교회법 제1172조에 따라 이를 위해 특별히 교육받아 선별된 성직자 또는 고위 성직자에 의해서만 집전될 수 있으며, 주교의 서면 허가와 정신장애를 배제하기 위한 세밀한 의학적 검사가 선행되어야만 집전될 수 있다.. 1908년 미국 가톨릭 백과사전에 의하면 “신앙과 미신은 역사적으로 많은 부분이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미신은 반드시 신앙과 구분되어야 하며 주술은 그것이 설사 백마술이라 할지라도 합법적인 종교 예식과 구분되어야만 한다.”라고 정하고 있다. 《로마 예식서》에 기술된 부마가 의심되는 징후에는 부마자가 전혀 알지 못했던 외국어나 고대 언어로 말하는 것을 비롯하여 초자연적인 능력이나 힘을 발휘하고, 도저히 알 방도가 없는 숨겨진 물건이나 다른 곳에 있는 물건을 찾아내고, 성물에 대한 두려움 내지는 적개심, 지속적이고 극심한 신성 모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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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마(驅魔, 라틴어: Exorcismus)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장소나 사물 또는 사람을 악마에 의한 고통과 파괴, 사로잡힘에서 벗어나게 하는 기독교, 특히 로마 가톨릭교회의 퇴마 의식을 일컫는다. 특히 악령 들림에 사로잡힌 부마자(付魔者)에게서 악마를 내쫓는 의식을 구마 예식이라고 한다. 구마는 세례성사나 고해성사 등의 성사가 아니라 준성사에 속한다. 따라서 성사와는 달리 구마는 전례서에 규정된 순서나 일정한 형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하더라도 유효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교회가 어떤 사람이나 물건이 마귀의 세력으로부터 보호되고 마귀의 지배력에서 벗어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공적인 권위를 가지고 청하는 것을 ‘구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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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마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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