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절대주의(Enlightened absolutism)는 18세기에 전개된 계몽사상을 실제의 정치에 실시하려고 한 절대주의의 정치형태이다. 특히 동유럽의 절대주의는 계몽적 전제정치라는 특징이 있다. 계몽전제주의 또는 개명전제주의라고도 한다.본래 절대주의는 봉건사회의 해체와 부르주아지의 성장과정에서 성립된 것인데 동구 등 자본주의의 발전이 늦은 나라에서는 전제군주가 시민계급의 등장을 앞에 두고 개명적인 국내개혁을 단행해서 아래로부터의 개혁의지를 흡수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