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날(일본어: 敬老の日 (けいろうのひ) 케로노히[*])은 일본의 공휴일의 하나이다. 공휴일에 관한 법률(이하 공휴일법)에서는 '오랜 세월에 걸쳐 사회에 힘쓴 노인을 경애하고, 장수를 바라는' 것을 취지로 한다.2002년까지는 매년 9월 15일에 기념했지만, 2001년 소위 해피 먼데이 제도의 적용으로 2003년부터는 9월의 3번째 월요일이 되었다.또한 경로의 날을 3번째 월요일로 옮긴 것에 대한 노인 단체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2001년에 노인복지법 제5조를 개정하여 9월 15일을 노인의 날로 정하고, 그 주간을 노인 주간으로 정하였다.